지난번에 이어 대게제철에 속초에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있어서
유명한 지여까지 가기에는 비용이 너무 들어서 집에서
택배로 주문시킬수 있다고해서 가격이 부담없어서
주문해보았다. 홍게택배를 할 수있는 곳으
여러군데 있지만 내돈 주고 사먹었다.
어디 수산였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ㅈㅅ
최근에 먹어본게 킹크랩과 대게였는데 푸짐하게
자숙까지 해주니까 굳이 집에서 징그럽게
익히지 않더라도 요렇게 주문하면
아이스박스에 홍게를 잘 익혀서 보내주니까
데펴먹기만하면된다.
조리되지 않은 생물상태에서 지난번에 받아 먹엇을때는
집게로 날 공격하려고해서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른다.
근데 오늘은 자숙되서 오니까 얌전하네..
먹을줄만알지 솔직히 살아있는애들을
찐다는게 마음아픈일이다.
그래도 기름값 아꼇으니 매우만족!
한달전에 속초홍게를 주문했을때 기상악화가되어서
배가 출발을 하지 못했다고해서 택배가 늦 은적이있따.
혹시라도 주문 한다면 이런점 감안해야할거다.
웬만해서는 홍게는 킹크랩과 대개에 비해 살이 푸짐하다.
문제는 수율인데 생물이기에 수율은 전부 다르다.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잘게 토막내서 냉동고에 보관후
라면 끓일때마다 넣으면 홍게라면이되니까 좋다.
다양한요리에 활용해먹기도 좋고
일단 먹기위해서는 찜기를 이용하여 한번 뎁혀주었다.
대게 제철에 산지에 가보면 대게가격이 매우 비싸서
엄두가 안나지만 여행온만큼 먹고 가는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으니까 편견을
확 꺨수 있었다. 제철맞은 홍게택배는 살이
아주 잘차서 쫀득하게 먹기 좋았다. 살과내장이
절묘해서 홍게볶음밥을 해먹기도했다.
서비스로 게포크를 주셨다. ㄳㄳ
맛은 뭐 꽃게맛이 거기서 거기인 해산물 아니겠는가?
하곘지만 요건 찜기에 찌고 나면 살이 탱글하고 제철맞은
대게 택배배송이라그런지 홍게가 정말 맛났다.
살이적으면 어쩌냐고 걱정했던것과 달리 푸짐하니까
하루만에 다먹어치웠따 그많은걸 ;;; 맙소사..
역시 마ㅜ리는 라면에 홍게를 넣어먹는걸로
저녁식사를 마무리했다.
오늘 저녁메뉴를 뭘먹어야지 고민했다면
제철맞은 홍게택배,박달대게 먹어보는건 어떨까?
우리동네에 무한리필 홍게집이 생겼는데
다음에 시간되면 가서 먹어보고 후기 남겨봐야겠다.
홍게 효능과 부작용을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난 살면서 그런게 있는지 몰랐다. ㅋ
그냥 난 맛나게 먹었고 갑갑류 알레르기 있는사람은
당연히 이런거 먹으면 안되겠지.
홍게가격이 만만치 않은만큼 무게도 재봤다.
생물에 비하면 무겍가 덜나가는 이유는
오해를 풀어보고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살아있을때 가지고 있던
수분을 자숙과정에서 토해내기때문이다.
살게싿고 바둥거리는 홍게를 본적있나 ? 칼로리도
낮아서 맛나게 먹지만 홍게 손질하는법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 이렇게 자숙시켜서 먹는걸 추천한다.
에홍게로 라면을 끓여먹음녀 진짜 맛난다.
이미 다먹어서 없지만 다시한번 생각하면 군침이 돈다.
홍게는 무게에 따라 가격도 다르기때문에 집에
어른과 아이들이 같이 즐길꺼라면 기본 10마리는
있어야하지 ㅇ낳나 생각한다. 홍게 칼로리는 100그람당
보통 50칼로리라고 알려져있고 아이스박스로
배송을 해주는곳인지 후기를 잘 볼 필요성이 있다.
예전에 다른곳에서 시켰는데 -_- 겨울이라고
종이박스에 배송보내주는 무개념도 있으니까..
홍게 손질 하는방법은 간단한데 살아있는 애들은
무서워서 못하는 사람이라면 자숙요놈들은 그냥
가위질만해주면된다.
홍게의 장점은 카로리가 낮고 영양성분과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고 철분까지 있으니 겨울만되면 내가 자주
즐겨먹는 제철 바다음식중하나다.
제철이 끝나가기전에 홍게를 먹어보는것도
겨울철 별미아닐까?